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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U-19 영상] '쐐기 골' 백승호 "들어갈 줄 알았다...공격 축구 재밌어"

작성일: 2016.11.08 22:23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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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조형애] 쐐기 골을 책임진 백승호(19·바르셀로나B)가 공격 축구에 만족해 보였다.

한국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U-19 수원 컨티넨탈컵 1차전에서 이란을 3-1로 꺾었다.

전반 이란을 압도하며 이유현의 골로 앞서간 한국은 후반 1골을 내줬지만 이후 이승우와 백승호의 연속 골이 터지며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백승호는 후반 27분 투입돼 추가 시간 이승우와 합작 골을 만들어 냈다.

경기 후 백승호는 "맞는 순간 들어갈 줄 알았다"며 웃었다. 이어 "풀타임으로 뛰는 건 아니어서 (주어진 시간) 최대한 열심히 뛸 생각을 했다"며 "소속 팀에서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지만, 열심히 훈련하면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컨디션에 대해 백승호는 "좋다. 경기 컨디션도 떨어지지 않는다"며 "앞으로 더 몸을 잘 만들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날씨가 추워)교체를 기다리면서 다리가 얼었다"면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다. (이)승우와는 6년 동안 함께 팀에 있었기 때문에 경기할 때 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정정용 체제'로 첫 경기를 치른 대표 팀은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다. 전반에는 이란을 경기력으로 압도했다. 백승호는 "정정용 감독님은 공격 축구를 강조한다. 공격적인 것을 좋아해서 나와 잘 맞는다"고 했다.

[영상] 이란전 승리 후 인터뷰하는 백승호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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