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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전통의 라이벌' 맨유-아스널, 접전 끝에 무승부

작성일: 2016.11.19 23:19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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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널의 전통의 라이벌전이 무승부로 끝났다.

맨유는 19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아스널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5승 4무 3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6위를 유지했다. 아스널은 7승 4무 1패 승점 25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맨유의 강한 압박이 빛났다. 맨유와 아스널은 초반 압박을 주고 받는 듯 했으나 경기 시간 5분이 경과하자 맨유의 흐름으로 바뀌었다. 맨유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으로 원톱으로 나선 마커스 래쉬포드가 아스널 수비수들을 강하게 압박했고 2선에 배치된 앤셔니 마샬, 후안 마타도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아스널은 맨유의 강한 압박에 다소 밀리며 수비 후 역습에 주력했다. 자연스럽게 맨유가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잡았으나 전반에 골은 터지지 않았다.

▲ 후안 마타

후반 들어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맨유였다. 맨유는 후반 18분과 19분 차례로 웨인 루니와 달레이 블린트를 투입해 반전을 노렸고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맨유는 후반 24분 오른쪽 측면에서 포그바가 쇄도하던 안드레 에레라에게 연결했고 에레라가 곧바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이 크로스를 마타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상대 골망을 흔들며 리드를 잡았다.

득점에 성공한 맨유는 주도권을 놓지 않고 경기력을 유지했고 후반 40분 마타를 빼고 모건 슈나이덜린을 투입해 '잠그기' 작전에 나섰지만 경기는 막판에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종료 직전 알렉스 옥슬레이드 채임벌린이 올린 크로스를 올리비에 지루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영상] Goal's 맨유 vs 아스널 ⓒ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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