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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의 우당퉁탕 영상] ‘감동과 환희’ 90분 전주성 드라마, 경기 후 말말말

작성일: 2016.11.20 06:0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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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전주, 배정호 기자] 레오나르도가 2골을 터뜨린 전북 현대가 알 아인에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 현대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차전 알 아인(UAE)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경기 후 다양한 말들이 오고갔다.

- 벼랑 끝에서 탈출한 최강희 감독 
"이기기는 했지만 원정 90분이 남아 있다. 오늘(19일) 승리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은 하겠지만 원정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남은 경기 준비를 더 잘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경기를 했다. 잘 안된 내용도 있다. 그러나 원정이 꼭 불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경기장도 가 봤고 2년간 전지훈련을 UAE에서 했다. 무조건 우승한다.“

- 오늘의 히어로 레오나르도 
전북 서포터스와 선수단, 코칭스태프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 동점 골 세리머니에서 전북 엠블럼을 가리키며 우리는 하나라는 표현을 했다. 늘 팀을 우선으로 생각했다. 2차전에 꼭 승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겠다.

- 방심은 금물, 차분했던 김신욱
마지막 2차전이 남았다. 우승을 이뤄 내고 싶다. 꼭 (이)동국이 형과 함께 이루고 싶다.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방심하지 않고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

- 긴장했던 교체 투입, 하지만 역시 이동국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투입은 참 부담스럽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무조건 이겨야만 했다. 앞으로는 이런 경기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2차전은 상대가 더욱 다급해지도록 만들어야겠다. 비디오 분석으로 더욱 철저해지겠다. 


[영상] 전북 vs 알 아인 말말말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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