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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결정적 기회 놓친’ 손흥민...아쉬움만 남은 UCL 무대

작성일: 2016.11.23 06:4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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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AS 모나코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토트넘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 시간) 프랑스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E조 리그 5차전 AS 모나코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토트넘은 1승 3무 승점 4점으로 3위를 유지했고 16강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전반 6분 순간적으로 모나코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린 손흥민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았다. 완벽한 득점을 위해 골키퍼를 제치려고 했다. 그러나 볼 컨트롤이 길어지면서 슈팅을 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토트넘은 전반전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 손흥민이 65분 뛴 토트넘이 모나코에 패하며 UCL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답답한 공격 흐름을 보인 토트넘은 후반 3분 만에 모나코에 선제골을 내줬다. 토트넘은 후반 6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곧바로 다시 역전골을 내줬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빈센트 얀센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경기 막판까지 동점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패배한 토트넘은 UCL 16강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UCL 무대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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