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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배두나-쿠니무라 준-손예진, 인기스타상 수상 [37th 청룡영화상]

작성일: 2016.11.25 21:00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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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정우성-쿠니무라 준-손예진-배두나(왼쪽부터.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 쿠니무라 준, 손예진, 배두나가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준상의 진행으로 제 37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먼저 정우성은 "얼떨떨하고 쑥스럽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원래 후배들에게 가야할 상인데, 열심히 하는 모습에 좋은 호감으로 격려해주는 상인 것 같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뒤늦게 호명을 듣고 무대에 올라온 배두나는 "어리둥절하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강호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쿠니무라 준은 무대에 올라 소감을 전하기 전에 송강호와 인사를 나누며 기뻐했다.

이날 정우성과 손예진은 각각 남녀주연상에 후보로 올랐다. 이에 손예진은 "많이 긴장했는데, 인기상을 주셔서 긴장이 풀렸다"고 말하며 웃었다.

정우성 역시 "남우주연상 후보로 왔는데 인기상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청룡영화상은 5년 연속 김혜수와 유준상이 진행을 맡았으며, 총 18개 부문에 시상이 진행된다. 최우수작품상은 '곡성' '부산행' '내부자들' '밀정' '아가씨' '동주'가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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