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공격포인트 없는 손흥민, 자기 임무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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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손흥민이 준수한 경기력으로 팀의 유로파리그 32강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E조 리그 CSKA 모스크바와 6차전에 선발 출전해 60분을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유효 슈팅을 1개 기록했고 후반 15분 케빈 은쿠두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참여했다. 전반 10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는 등 몸놀림은 가벼워 보였다.
손흥민은 중앙과 왼쪽을 오가며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해리 케인을 지원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케인 복귀 후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지 않아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하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적극적으로 수비에도 참여하며 팀을 도왔다.
이날 60분을 뛴 손흥민은 11일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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