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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Recap] 대권 준비 마친 '황금전사', DAL전 대승(4.5)

작성일: 2015.04.05 18:52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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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대현 인턴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제압하고 12연승을 질주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18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황금전사들’은 6경기 남은 정규시즌 갈무리를 착실히 하며 본격적인 대권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5일(한국 시간) 미국 댈러스 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와 경기에서 123-110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1쿼터에는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그러나 2쿼터 후반부터 점수 차가 10점 이상으로 벌어진 후 별다른 위기 없이 골든스테이트가 손쉽게 승리했다. 4쿼터 4분 30초경 19점차를 만드는 탐슨의 3점슛으로 승부는 결정됐다.

이날도 앤드류 보거트-스테판 커리가 변함없는 활약으로 팀의 공수 뼈대를 만들고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 숀 리빙스턴 등이 외곽에서 지원하는 골든스테이트 특유의 필승 공식이 작동했다. 탐슨은 3점슛 5개 포함, 2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안드레 이궈달라와 해리슨 반스는 둘이 합쳐 31득점을 기록해 벤치 득점을 책임졌다. 리바운드도 각각 3개, 10개씩을 걷어내며 살림꾼 노릇을 제대로 소화했다.

진정한 강팀은 주전과 벤치를 가리지 않고 경기마다 수훈 선수가 자주 바뀌는 팀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런 강팀의 조건에 들어맞는 팀이다. 팀 내 능력 있는 외곽 슈터들이 많아 어느 한 선수라도 영점이 잡히면 폭발적인 3점포로 이어진다. 한 선수가 터지면 상대 수비는 좀 더 집중을 하고 막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연쇄적으로 다른 슈터가 공간이 생기는 부수효과를 낳는다. 또한 NBA 최고 포인트가드 커리와 속공 시 아웃렛 패스, 골밑에서 외곽으로 빼주는 패싱 센스가 좋은 보거트의 존재도 이 팀을 빛나게 한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이날 승리를 통해 시즌 63승을 기록했다. 이는 감독 데뷔 첫해 62승을 기록했던 폴 웨스트팔(1992-93, 피닉스 선즈)의 역대 신임 감독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우는 대기록이다.  

[영상] 5일 NBA Recap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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