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PIT 개막전 25인 로스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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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인턴기자] 강정호(28)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25인 로스터에 포함돼 개막전을 맞이한다.
피츠버그 구단은 6일(이하 한국 시간) MLB.com을 통해 팀의 개막전 25인 로스터를 공개했다. 시범경기 막판 타격과 수비능력을 증명한 강정호가 예상대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유격수 경쟁자 조디 머서를 비롯해 페드로 알바레즈, 조시 해리슨, 션 로드리게스, 닐 워커, 코리 하트와 함께 피츠버그의 내야진을 책임진다.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는 못한 상황. 그러나 강정호는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강점을 내세워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시범경기 기간 18경기에 나선 강정호는 타율 0.200 9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초반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막판 홈런과 2루타 등 연일 장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강정호는 7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신시내티 레즈와 시즌 개막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 LG 트윈스에서 뛴 레다메스 리즈(32)도 불펜 투수로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했다. 선발 로테이션은 부상자 명단(DL)에 이름을 올린 찰리 모튼을 제외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게릿 콜-AJ 버넷-제프 로크-밴스 월리로 꾸려졌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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