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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점 합작' 박철우-타이스, 삼성화재 '범실 36개' 지웠다

작성일: 2016.12.10 16:3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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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박철우와 타이스 덜 호스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민경 기자] 삼성화재가 박철우(31)와 타이스 덜 호스(23) 쌍포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박철우와 타이스는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3라운드 경기에서 각각 26득점, 3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삼성화재는 세트스코어 3-2(25-23, 20-25, 25-21, 19-25, 15-11)로 이기며 7승 7패 승점 24점을 기록해 4위를 탈환했다.

박철우가 해결사 노릇을 했다. 타이스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 범실을 저지르며 몸이 무거워 보였다. 서브도 대부분 코트 밖으로 향해 위력이 떨어졌다. 박철우는 타이스가 안 풀릴 때 득점을 지원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타이스는 경기를 치르면서 공격력이 살아났다. 박철우가 상대 블로커에게 막히면 반대 쪽에서 점수를 내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타이스는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미차 가스파리니를 철저하게 막으면서 블로킹 5개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공격력으로 범실로 생긴 마이너스를 채울 수 있었다. 삼성화재는 범실 36개를 기록했다. 범실 수만 보면 이기기 어려운 경기였지만, 박철우와 타이스가 득점 지원을 충분히 한 덕에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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