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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운명에 맡겨야겠지만 입대 공백 최대한 줄일 것"

작성일: 2016.12.13 16:38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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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대성, 승리, 태양, 탑, 지드래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그룹 빅뱅이 멤버 간 조율을 통해 입대 공백을 최소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빅뱅은 13일 오후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취재진과 만나 "공백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그래서 여러모로 좋은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뱅의 '완전체' 활동은 이번 앨범을 끝으로 당분간 볼 수 없다. 맏형 탑이 내년 2월 의경으로 병역의무를 시작하고 지드래곤과 태양도 1년 뒤면 입대해야 한다. 대성과 승리는 각각 2018년, 2019년까지 입영을 미룰 수 있지만 최대한 늦게 입대하는 쪽을 택하면 2021년에나 다섯 멤버들이 다시 모일 수 있다.

지드래곤은 "탑도 입대 날짜를 얼마 전에 알았다. 우리 역시 너무 먼 얘기는 아니지만 닥쳐봐야 알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과 같은 생각이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팬들과 함께하려는 마음은 같다"고 설명했다. 

입대를 앞둔 탑은 "새 앨범 작업을 하다가 2주 전에 입대일을 알게 됐다"며 "남은 기간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려고 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우리는 시간이란 것에 있어서 계획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운명에 맡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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