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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인기 스포츠 영상⑧] 챔스·유로·클럽 WC 우승…호날두의 ‘Dream 2016’

작성일: 2016.12.21 06: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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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생애 최고의 한 해였다.”

8월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2015-16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라 운데시마(UCL 11번째 우승)’를 달성했다. 호날두는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의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이끌었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 역시 호날두의 차지였다. 호날두는 13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롱도르 수상자로 발표됐다.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 발롱도르는 호날두가 745점을 얻으며 319점에 그친 2위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영광을 안았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수상이었다. 

이미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호날두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마지막 대회가 남아 있었다. 호날두는 영광을 누릴 수 있는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가하지 않았다. 대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위해 땀을 흘렸다. 호날두는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클럽 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해 완벽한 한 해의 마침표를 찍었다. 

호날두는 2016년을 “꿈(dream) 같은 해”라고 표현했다. 각종 대회와 시상식을 휩쓸었지만 호날두는 현실에 머무르지 않았다. 호날두는 “지금은 휴식을 취해야 할 때다. 쉬면서 내년에 이뤄야 할 목표를 생각하겠다”며 2017년 도전 과제를 구상하고 있다.

[영상]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호날두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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