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러프 그랜드슬램 앞세워 롯데에 12-2 완승
작성일: 2019.03.04 17:25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연습경기에서 완승했다.
삼성은 4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볼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연습경기에서 12-2로 크게 이겼다. 2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한 4번타자 다린 러프가 2회 그랜드슬램을 터뜨리며 초반부터 팀에 분위기를 가져왔다. 최영진도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롯데는 1회 1사 후 터진 손아섭, 이대호의 안타로 밥상을 차린 뒤 민병헌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먼저 앞섰다. 삼성은 1회말 1회 2사 후 이원석의 좌월 솔로포로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2회 삼성은 김헌곤의 볼넷, 강민호의 좌전안타, 최영진의 1타점 2루타로 앞서기 시작했다. 박해민의 볼넷으로 만루가 됐고 김상수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이어 이원석이 다시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를 만들자 러프가 좌월 만루포를 폭발시켰다.
삼성은 3회 최영진의 1타점 2루타로 달아났다. 롯데가 4회 2사 2루에서 나온 나종덕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추격하자 삼성은 6회 박한이의 1타점 우전 적시타, 7회 김헌곤의 좌월 솔로포 등 추가점을 더해 12-2 대승을 올렸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3이닝 4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권오준(1이닝 1실점)-문용익(1이닝 무실점)-김대우(1이닝 무실점)-이수민(1이닝 무실점)-홍정우(1이닝 무실점)-김승현(1이닝 무실점)이 이어 등판했다.
롯데는 선발 김건국이 2이닝 5피안타(2홈런) 1탈삼진 3볼넷 7실점으로 대량 실점했다. 오현택(1⅔이닝 1실점)-진명호(1⅓이닝 무실점)-차재용(1⅓이닝 2실점)-박시영(1⅔이닝 1실점)-이인복(1이닝 1실점)이 나왔다. 이날 경기는 양팀 합의로 9회말까지 진행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 드래곤볼 열심히 모았는데, 함께 승천은 언제 하나… 기대감으로 사는 시기 지나가나
2026-08-24
-
'상무 입대' 앞두고 롯데 156km 파이어볼러의 어필 "기회 많이 받아서, 마지막 불꽃 태우고 싶어요"
2026-08-24
-
'집념의 회오리 감자' 롯데 손성빈 허슬플레이 보람 있었다! 7월 씬-스틸러상 수상
2026-08-24
-
에스파 지젤 고척에 뜬다! 26일 키움-삼성전 시구 "첫 시구라 떨려, 멋진 경기 보여주길"
2026-08-24
-
염경엽 “트레이드? 그냥 우리가 쓴다” 그 결단이 LG에 대박으로… LG 최후의 보루가 되다니
2026-08-24
-
율예장군 1위 결정포보다 극적이었다…김재현 역전 그랜드슬램, 2019년 이후 최고의 순간
2026-08-24
추천 콘텐츠
-
[오피셜] 끝내 '호날두 1000골까지 추격’ 메시, 벌써 커리어 923골…묵묵히 득점하며 ‘1000골까지 77골 남아’
2026-08-24
-
에스파 지젤 고척에 뜬다! 26일 키움-삼성전 시구 "첫 시구라 떨려, 멋진 경기 보여주길"
2026-08-24
-
카타르에서 꿈을 꾸고, 국가대표 뛰었던 소년…전북 1군→유럽 진출 ‘미래의 에이스’ 단계 밟는 김예건
2026-08-24
-
이강인 치명적인 단점, 30분 지나 체력 ‘뚝뚝’…프리시즌 ‘병역 서류 문제’ 개인훈련 한계 '향후 보완해야 할 과제'
2026-08-24
-
11월 8일 올림픽공원에서 올림픽데이런 열린다…5km-10km로 나눠 달려,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열기도 올려
2026-08-24
-
체육공단, 스포츠가치센터 활용한 여름 방학 교육 프로그램 인기리에 성료
2026-08-24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