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도운 홈런포… 대포쇼 LAD, 65년 만에 구단 신기록
작성일: 2019.04.03 12:4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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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 홈런으로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1-0으로 앞선 3회 2사 만루에서 코디 벨린저가 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상대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를 무너뜨렸다.
벨린저의 시즌 5번째 홈런이자, 올 시즌 다저스의 17번째 홈런이다. 다저스는 전날까지 5경기에서 16개의 대포를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이날도 홈런을 추가하면서 개막 후 팀 6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다저스가 개막 후 6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터뜨린 것은 구단 역사상 두 번째다. 1954년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 개막 후 첫 6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기록했고, 65년 만에 다시 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으로서도 홈런이 반갑다. 애리조나와 개막전 당시에도 팀 타선이 홈런 폭죽을 터뜨리면서 류현진을 화끈하게 지원했던 기억이 있다. 이날도 수는 적었지만, 워낙 강렬한 한 방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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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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