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스, 리버풀 우승 배지 논란 비판…"클럽월드컵은 치지도 않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리버풀은 이번 달 열린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역사상 첫 클럽월드컵 우승이다.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클럽월드컵 우승 배지 부착을 요청했다. 하지만 사무국은 규정상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그렇지만 리버풀은 배지 착용을 강하게 주장했고, 30일(한국 시간) 열리는 울버햄튼전 딱 1경기만 부착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두고 논란이 심해졌다. 규정상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의견과 그 정도는 해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맨유 레전드 스콜스는 리버풀이 너무 과민 반응했다는 주장이다. 영국 'BBC 라디오'에 출연해 "누가 내 우승 경력을 물으면, 난 클럽월드컵 우승은 우승으로 치지도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스콜스는 2008년 맨유에서 클럽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다. 당시 맨유는 우승 배지를 부착하지 않았다.
스콜스는 "이건 심각한 문제다. 앞으로 더 중요해질 수 있는 문제다. 경기할 때 우승 배지는 중요하지 않다. 돌이켜보면 우승이란 행복하지만 선수로서 성취하려고만 했던 것 아니었다"며 우승 배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속품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맨유? 지금 어디 있는지 보라" 경질된 텐하흐 작심 발언..."맨유 강등? 분명히 가능하다"
2026-11-03
-
'김민재 깜짝 역주행→실점→극적 골 취소' 위기 넘겼지만 현지 매체는 의문 제기 "아쉬운 모습 보였다" 혹평
2026-11-02
-
'역대급 무개념 팬 등장' 6세 소아암 사망 아이 사진으로 조롱...이후 경찰에 자수→"가슴이 무너진다" 유족 한탄
2026-11-02
-
'손흥민 탄식 늘어난다' MLS 경기에서 또 침묵...LAFC, 미네소타에 충격의 1-3 패배→플레이오프 앞두고 비상
2026-11-02
-
‘韓 국가대표 초비상’ 손흥민 침묵이 점점 길어진다…3경기 연속 ‘무득점’ 미네소타에 1-3 완패
2026-11-02
-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능멸’ 박항서 감독에게 인종차별…구단 “모든 형태에 차별에 반대한다” 성명으로 ‘극대노’
2026-11-02
추천 콘텐츠
-
'MLB 방출 선수가 4년 4000만 달러 잭팟' 아시아에서 야구 인생 바뀌었다…NPB 역대 최고 연봉 계약 탄생
2026-11-03
-
ML '악성 계약' 또 있었다…3년 3300만 달러에 계약→10경기 출전, 결국 방출 통보
2026-11-03
-
"너무 이른 죽음…온 나라 마음을 무너뜨렸다" 올림픽 육상 여왕 34세에 대장암으로 별세…결혼 몇 주 뒤 비보, 아일랜드 국가적 애도
2026-11-03
-
"日 야구, 솔직히 재미없다" KBO 오퍼 공개했던 사이영상 투수 폭탄 발언…무엇이 마음에 안 들었길래
2026-11-03
-
전문선수 아니어도 모두가 주인공…전국 2만 명이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2026-11-02
-
국가대표팀에 레전드 인스트럭터 뜬다…김태균-오승환 전격 합류, 태극마크 실전 노하우 전수
2026-11-02
많이 본 기사
-
KIA 가을 최악 악몽 주인공… FA 가치 시험대 오른다, 설마 이렇게 KIA 떠날까
2026-11-02
-
'한국 축구 초대형 변수' 손흥민 라스트댄스 어쩌나...'64년만의 우승 도전' 2027 아시안컵, 끝내 연기 가능성 높다
2026-11-01
-
자책한 KIA 리드오프 “죄송합니다, KIA여서 행복합니다” 김도영도 처음에는 그랬다, 덕분에 많이 웃었다
2026-11-02
-
[공식발표] '韓 축구의 미래' 김민수 들어갔다...김은중 감독의 U-21 대표팀 명단 발표→김예건-윤도영 등도 포함
2026-11-02
-
안세영 대기록까지 따라잡았다…인도 배드민턴 여왕, 일주일 만에 '전 경기 2-0' 우승→"매 게임 16점 이하 봉쇄" 韓 여제의 2025년 호주오픈 기록과 타이
202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