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득점 11위에게…"맨유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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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윌슨(29, 뉴캐슬 유나이티드) 켈레치 이헤나초(24, 레스터 시티) 크리스 우드(29, 번리)와 득점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22골로 골든 부츠를 눈앞에서 놓쳤다. 제이미 바디(34, 레스터 시티)에게 한 골 차로 밀렸다.
잦은 부상이 아쉽지만 날카로운 결정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두루 지닌 공격수다.
영국 정론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스를 주시한다. 포워드 가용 폭을 늘리고자 28살 중견 골잡이를 타깃으로 삼았다.
잉스 역시 과거 인터뷰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피력한 바 있다. 맨유는 그 바람에 충족하는 팀이다.
사우샘프턴도 고민이 깊다. 잉스와 재계약이 최우선 목표지만 계약 만료가 내년 여름이다. 그나마 이번 기회에 이적료를 챙기고 선수를 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구단 선배가 조언을 건넸다. 잉스에게 "맨유로 가지 말라"며 한 번 더 생각할 것을 주문했다.
1997년부터 3년간 사우샘프턴에서 뛰고 잉글랜드 대표 팀에서도 활약한 칼튼 팔머(55)는 29일(한국 시간) 유럽축구 팬 커뮤니티 '풋볼팬캐스트' 인터뷰에서 "잉스는 맨유에서 선발감이 아니(I don’t think he starts at Man United)"라고 힘줘 말했다.
"해리 케인(27, 토트넘 홋스퍼)이 올드 트래포드로 간다면 스퍼스에선 (선발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잉스가 걱정된다. 알다시피 그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다. (잘못된 선택으로) 또 결장을 이어 갈까 우려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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