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역대급 환호!' 25골 손흥민급 공격수, 충격의 이적 거절 '거긴 안 가요!'..."그는 프리미어리그 이적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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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가 자신의 미래를 두고 확실한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의 러브콜에도 그의 시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향하고 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14일(한국시간) "유럽 명문 구단의 제안을 사실상 거절한 일본 대표팀 에이스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에다의 이적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
우에다는 현재 페예노르트의 핵심 공격수다. 최근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가 우에다 영입을 위해 움직였고 실제 제안까지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예노르트 역시 적절한 이적료가 들어온다면 절대 팔 수 없다는 입장은 아니다. 현지에서는 페예노르트가 약 2,500만 유로(약 430억 원) 수준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작 선수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 우에다가 원하는 다음 무대는 튀르키예가 아닌 세계 최고의 리그로 평가받는 프리미어리그다.
페예노르트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FR12.NL'에 따르면 구단 담당 기자 미코스 고우카는 'AD Football' 팟캐스트를 통해 "내가 아는 한 우에다 본인은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튀르키예에서 제안이 들어와 있지만 우에다는 지금으로서는 그다지 내켜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네르바체의 관심에도 우에다가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는 의미다.
일본 축구계가 기대할 만한 행선지도 등장했다. 일본 대표팀 동료 다나카 아오가 뛰고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우에다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즈는 올여름 꾸준히 우에다와 연결돼 왔다.
마침 리즈의 자금 사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리즈는 지난 시즌 헐 시티로 임대 보냈던 24세 공격 자원 조 겔하르트를 650만 파운드(약 120억 원)에 완전 이적시키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우에다 영입에 재투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리즈 전문 매체 'LEEDS UNITED NEWS'는 "이번 이적으로 페예노르트 스트라이커 우에다를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할 수 있는 재정적인 여유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즈는 여름 내내 우에다에게 관심을 보여왔다. 'Leeds Live'에 따르면 페예노르트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에 대해 약 1,500만 파운드 수준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즈가 우에다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확실하다. 지난 시즌 보여준 폭발적인 득점력 때문이다. 우에다는 한때 유럽 진출 이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 시즌 완벽하게 반등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특히 시즌 중반부터 폭발했다. 리그 9라운드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즈볼러를 상대로는 혼자 4골을 몰아치며 6-1 대승을 이끌기도 했다. 한때 해리 케인, 엘링 홀란,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적인 공격수들과 득점 기록을 비교할 정도로 뜨거운 페이스를 자랑했다. 결국 우에다는 지난 시즌 에레디비시에서 25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자신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LEEDS UNITED NEWS'는 "2026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 선수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우에다는 에레디비시에서 골을 쏟아냈다"면서 "리즈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해 다니엘 파르케 감독에게 필요한 그야말로 이상적인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제 관건은 이적료 협상이다. 페예노르트가 어느 정도의 금액에서 우에다의 이적을 허용할지, 그리고 리즈가 선수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실제 영입에 투입할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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