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 도전’ 김효주, CPKC 여자오픈 첫날 공동 21위…日 야마시타 8언더파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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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첫날 공동 21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김세영, 이정은(1996년생), 이동은, 조수빈도 나란히 2언더파를 쳐 김효주와 함께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8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야마시타 미유(일본)와는 6타 차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효주는 초반 4개 홀을 모두 파로 막았다. 14번 홀(파4)에서 첫 보기가 나왔지만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이븐파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5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김효주는 6번 홀(파4)부터 힘을 냈다. 6번 홀에 이어 7번 홀(파3), 8번 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다만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면서 2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선두 경쟁에서는 일본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야마시타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로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7언더파 63타를 기록해 1타 차 2위에서 추격했다.
다른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정은(1988년생), 양희영, 박금강, 이소미가 1언더파 69타로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고진영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118위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3언더파 67타를 기록해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공동 14위로 출발했다.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정상에 오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6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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