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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측 "알마티 시 지원? 사실과 달라…촬영지원-금전협찬 없었다, 방송 그대로" 반박[이슈S]

작성일: 2026.08.25 18:5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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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나 혼자 산다'
▲ 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일각에서 제기한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기 조작설을 전면 부인했다. 촬영 협찬과 외부 지원도 없었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25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 씨의 카자흐스탄 여행은 방송에 공개된 내용 그대로, 카자흐스탄으로 출발하기 직전 공항에서 현지 렌터카 업체에서 요구한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제출하고 차량을 대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정부 홈페이지가 '나 혼자 산다' 촬영 소식을 전하며 "알마티시 관광부 지원"으로 제작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드러나 의문을 키웠다. 이에 대해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해당 홈페이지 내용도 확인했다"며 "사실과 다르다. 실제로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 받지 않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다른 '나 혼자 산다' 관계자 또한 "촬영 과정은 방송에 나온 내용 그대로다. 사전에 계획하거나 금전 지원이나 협찬을 받은 바 전혀 없다"고 재확인했다.  

▲ 전현무. ⓒ스포티비뉴스DB
▲ 전현무. ⓒ스포티비뉴스DB

실제로 알마티 시 홈페이지 게시물은 카자흐스탄에서도 널리 알려진 인기 한국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알마티 시가 담겼다는 방송을 확인하고 난 뒤 사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광지 홍보 효과에 치중한 내용으로, 구체적인 촬영 지원 내용 등은 언급되지 않았다. 제작진 입장, 번역의 차이 등을 감안하면 알마티 시 측의 '지원'이라는 설명은 흔히 생각하는 홍보성 촬영 유치나 제작비 지원이 아니라 단순 촬영 허가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앞서 지난 14일~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무계획 여행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는 공항에서 즉흥적으로 행선지를 결정하고 비행기 티켓을 구입, 숙소를 예약하는 방식으로 29시간 1박2일의 알마티 여행을 즐기며 힐링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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