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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클럽디비전 중간점검…“현장 지원 강화”

작성일: 2026.08.30 13:56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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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 사업 중간 평가 및 간담회가 열렸다. ⓒ곽혜미 기자
▲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 사업 중간 평가 및 간담회가 열렸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정형근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승강제리그)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실무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7일과 28일 경기도 수원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2026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승강제리그) 사업중간평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에 참가하는 시·도협회와 연맹 실무자, 시·도 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사업 중간평가와 간담회, 사업 운영 지침 안내가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보조사업자 정산과정과 부정수급 이해과정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올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남은 하반기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승강제리그) 오현정 담당자는 “올해 사업의 현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하반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리그 운영과 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까지의 리그 운영 현황과 사업비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 일정 및 장소 변경, 경기 결과보고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보조금 사용과 관련해서는 기금 지침과 정산 방법, 필수 증빙서류 구비 등 국비 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도 안내했다.

중간평가에서는 당초 계획보다 리그 수가 증가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협회는 보다 많은 지역과 팀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도 폭넓게 청취했다. 생활체육 선수들의 도핑·윤리 등 필수교육 운영 방식과 리그 통합 운영에 따른 수당 기준, 내년도 리그 운영 시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 사업 중간 평가 및 간담회 ⓒ곽혜미 기자
▲ 야구 스포츠클럽디비전 사업 중간 평가 및 간담회 ⓒ곽혜미 기자

오현정 담당자는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문의사항을 정리해 실무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안내자료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현장점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각 시·도협회와 연맹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직접 리그를 운영하는 실무자들도 이번 간담회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송현지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담당자는 “3월 초에도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안내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중간평가를 통해 현재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점이나 개선할 부분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비해 협회에서도 이 사업에 더 관심을 갖고 발전시키려는 모습이 많이 보여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 담당자는 사업의 현장 효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현장에 가보면 직장인들이 쉬는 날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도 볼 수 있다”며 “생활체육이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된 집합교육도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송 담당자는 “각자 개인적으로 들을 때보다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으니 더 집중할 수 있다”며 “e나라도움 관련 교육 역시 함께 들으면서 필요한 내용을 집중해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과 중간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리그 운영과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실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안내자료를 제공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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