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강등→범인은 바로 너! ‘백투백 강등’ 두 시즌 연속 2부행, 충격 경험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분명 경기력 좋은데 ‘토트넘 개막 후 2연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출발이 좋지 않다. 마테우스 데 제르비 감독의 전술이 점점 입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개막 후 무득점 2연패다. 신입생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지만, 최근 두 팀에서 두 시즌 연속 ‘백투백 강등’을 경험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를 치렀다. 개막전 브렌트퍼드에 0-3 완패 흐름을 바꾸고, 홈에서 시즌 첫 승을 목표로 뛰었지만 결과는 0-2 패배였다.
지난 시즌 막판에 선임한 데 제르비 감독 전술 속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꽤 흔들었다. 짧은 패스에 롱 볼을 섞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전에는 선제 골을 넣을 기회도 많았다. 하지만 후반전 엘랑가와 위사의 두 방에 무너지며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톱니바퀴가 맞물리지 않은 상황에 올여름 합류한 미드필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활약은 돋보였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토트넘 허리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적료 8500만 파운드(약 1490억 원)에 걸맞다고 말하기엔 더 지켜봐야겠지만, 분명 잘 된 영입이었다.
그런데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이력이 특이하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사우샘프턴(2024-25시즌)과 웨스트햄(2025-26시즌)에서 강등을 경험했다. 현지에서는 ‘백투백 강등’이라며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에게 우스갯 소리를 던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첫 두 시즌 만에 두 번의 강등을 당한 선수가 대형 이적을 이뤄내는 경우는 흔치 않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사우샘프턴과 웨스트햄에서 연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등을 겪었다”라고 조명했다.
두 시즌 동안 강등을 경험했지만 몸값은 수직 상승이었다. 사우샘프턴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할 때 3800만 파운드를 기록했고, 웨스트햄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때 85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강등 팀에서 1부 팀으로 이적하는 데 이적료는 두 배 이상 뛰었던 것이다.
토트넘이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영입한 이유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태클 능력이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활동량 상위 10위 안에 드는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은 2연패 중인 팀에서도 여실히 빛나는 중이다.
다만 토트넘은 직전 시즌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경쟁을 했던 팀이다. 데 제르비 감독도 많이 망가진 팀을 재건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0득점 5실점 출발은 지난 시즌 악몽을 떠오르게 만든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5600억' 쏟았는데 또 강등권 싸움? 토트넘 2연패 충격...데 제르비 "난 화 안 나, 잘하고 있다"
2026-08-30
-
‘패스를 왜 못 받아먹어’ 손흥민 짜증폭발, 킬패스+좌우중앙 포지션 이동해도 답답…LAFC, DC 유나이티드와 0-0 충격 무승부 ‘5경기 동안 승리 없어’
2026-08-30
-
'대반전' 토트넘 가는 거 아니었어? 맨시티로 급선회 英 BBC까지 떴다..."리버풀과 협상 시작"
2026-08-30
-
'흥민이 형 나도 떠나려고' SON 애착인형, 5년 만에 토트넘 떠난다..."유벤투스와 개인 조건 합의"
2026-08-30
-
손흥민 ‘이걸 왜 못 받아먹어’ 동료에게 분노 폭발, 킬패스 찔러줘도 답답한 움직임에 LAFC ‘무득점’ (전반종료)
2026-08-30
-
韓 축구 미쳤다! 이강인, 전반 4분 ‘킬패스→시즌 1호 도움’ 작렬!…아틀레티코 세비야 원정서 3-1 승
2026-08-30
추천 콘텐츠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클럽디비전 중간점검…“현장 지원 강화”
2026-08-30
-
'5600억' 쏟았는데 또 강등권 싸움? 토트넘 2연패 충격...데 제르비 "난 화 안 나, 잘하고 있다"
2026-08-30
-
[오피셜] '연봉 4분의 1도 감수했다' 우승 경쟁 중 약속지킨 FC서울...송민규, 마침내 유럽 진출→나시오날과 2년 계약
2026-08-30
-
‘패스를 왜 못 받아먹어’ 손흥민 짜증폭발, 킬패스+좌우중앙 포지션 이동해도 답답…LAFC, DC 유나이티드와 0-0 충격 무승부 ‘5경기 동안 승리 없어’
2026-08-30
-
"마법의 사각형" 이강인 역대급 극찬 터졌다 '리그 1호 도움 작렬'...ATM, 세비야 원정서 3-1 승
2026-08-30
-
'대반전' 토트넘 가는 거 아니었어? 맨시티로 급선회 英 BBC까지 떴다..."리버풀과 협상 시작"
2026-08-30
많이 본 기사
-
염경엽 “트레이드? 그냥 우리가 쓴다” 그 결단이 LG에 대박으로… LG 최후의 보루가 되다니
2026-08-24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공개 저격·민사 소송 예고' 김병지 발언에 박문성 사실상 첫 번째 공식 입장..."여름 휴가, 9월 복귀 예정"
2026-08-25
-
"유럽서도 흔하지 않은 일" 이승우, 상대 팀 감독과 충돌에 "보기 안 좋았다" 국가대표 출신 설기현 감독의 일침
2026-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