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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FC ‘레인메이커’ 서동현 영입, 제주에서 완전 이적

작성일: 2016.12.26 12:1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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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현 ⓒ수원FC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A 대표 출신 베테랑 공격수 서동현(31)이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수원 FC로 완전 이적했다.

수원 FC는 26일 공격수 서동현의 원 소속 구단인 제주와 영입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평고, 건국대 출신으로 2006년 수원 삼성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서동현은 K리그 278경기에 출전해 63골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08년에는 13골 2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첫 태극 마크를 다는 영광을 누렸다.

고비마다 단비 같은 득점을 성공하며 '레인메이커'란 별명을 갖고 있는 서동현은 188cm의 큰 키를 살린 헤딩력이 돋보이고, 드리블 돌파에 이은 슈팅이 뛰어나다. 넓은 활동 폭과 최전방 공격수인데도 뛰어난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것이 정점이다. 

서동현은 "힘든 시기를 보내던 내게 기회를 주셨는데, 부상으로 수원 FC가 (클래식에) 잔류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해서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 2017년 시즌은 동계 훈련부터 잘 준비해서 수원FC가 클래식으로 재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 FC 조덕제 감독은 "경험 많은 공격수 서동현을 완전 영입해 매우 기쁘다. 큰 키를 활용한 헤딩력과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수원 FC의 젊은 공격진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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