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퍼스트 클래스 갑질설' 직접 소환…"꼴값 떨었던 것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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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퍼스트 클래스 갑질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9일 유튜브 채널 '스브스 엔터'에는 서인영의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서인영은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졌던 갑질 논란을 언급하며 "내가 갑질했다고 하더라. '퍼스트 아니면 안 탄다'라고 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부적절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 "내가 옛날에 꼴값 떨었던 것도 인정한다"라고 말한 서인영은 "그러면서 더 잘 될 수 있게 변해가는 과정이 아닌가 싶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서인영이 말한 '퍼스트 클래스 갑질설'은 지난 2017년 불거진 논란으로, 당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이던 서인영은 해외 촬영 당시 욕설 영상이 공개되면서 제작진과의 갈등 및 갑질 의혹 속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 과정에서 서인영이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와 호텔 교체 등을 요구했다는 목격담도 확산됐다.
해당 사건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서인영은 이후 복귀 당시 해당 목격담에 대해 "그런 말을 한 적 없다. 난 솔직히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했었다. 이후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도 서인영은 욕설에 대한 반성의 뜻을 밝히면서도 "갑질 리스트로 알려진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해명했다.
이와 함께 당시 그는 "그때는 회사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대응을 못 했지만 지금이라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그 일로) 공황장애와 우울증 약을 먹고 몇 년을 쉬었다. 제가 그렇게 망가질 줄 몰랐다. 인생에 가장 큰 상처였고 살고 싶지도 않았던 시기였다"라고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이 출연하는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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