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韓 축구 소리질러! 김민재, 뮌헨 1옵션 센터백 등극할까…“우파메카노·조나단 타와 동등한 수준” 괴물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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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세 번째 시즌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올라설까. 아직 초반이지만 현지에서 평가가 긍정적이다.
독일 유력지 ‘키커’는 15일(한국시간) “김민재는 정상을 향해 순항 중이다”라면서 현재까지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의 컨디션을 짚었다.
김민재는 2023년 나폴리에서 활약을 등에 업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 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설득해 영입을 추진했고 초반에는 ‘카이저’로 불렸지만, 아시안컵 차출 이후 팀 우선 순위 경쟁에서 멀어져 커리어 최초 벤치 대기를 경험하게 됐다.
투헬 감독이 떠난 뒤, 벵상 콤파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2023-24시즌 종료 후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조나단 타를 자유계약대상자(FA)로 데려오면서 주전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상대로 바이에른 뮌헨과 콤파니 감독은 조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을 1옵션으로 활용했고, 김민재는 센터백 중 세 번째 옵션으로 시즌을 준비했다.
숱한 이적설이 들렸지만, 김민재의 판단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쟁이었다. 세 번째 시즌에서는 프리시즌부터 꽤 좋은 인상을 심어줬고, DFB 포칼 등에서 ‘괴물’ 본능을 보였다. 컵 대회 포함 6경기에서 두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선발 출전이었다.
‘키커’는 “김민재는 프리시즌부터 긍정적인 인상을 보여줬고, 본격적인 시즌에서도 이를 증명했다. 엘버스베르크전 초반에 흔들렸던 우파메카노, 타와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적어도 분데스리가, 포칼까지 독일 국내 대회에서는 그렇다”라고 평가했다.
챔피언스리그 보되/클림트와 홈 경기(5-0 승)에 벤치 대기를 했지만, 분데스리가와 포칼에서 현재 폼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충분히 1옵션으로 올라설 수 있다. 김민재의 경기력이 ‘월드클래스급’으로 올라온 만큼, 벵상 콤파니 감독의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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