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국가대표 부모님에게 선물을?…"든든한 힘이 돼주셔서 감사하다" KT 스포츠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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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KT 스포츠 소속 각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지난 19일 공식적으로 개막했다. KT 스포츠단에선 총 18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13명을 넘어 단일 기업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격했다.
프로야구 KT 위즈의 소형준, 오원석, 박영현, 프로농구 KT 소닉붐의 문정현, e스포츠 연제길, 사격 박하준, 정승우, 장국희, 여자 하키 손혜령, 김유진, 이유진, 박미향, 박승애, 이서연, 진수연, 이유리, 박영은, 최지윤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KT 스포츠는 앞서 아시안게임이 개막하기 전 출전 선수들의 부모님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축하 카드와 과일 세트를 선물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 여러분과 늘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KT 스포츠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도 함께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3번째로 마음을 전했다.
사격 국가대표인 박하준은 "지난 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한 번 나와 부모님을 모두 생각해 주신 KT 스포츠에 감사하다. 첫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덕분에 내 뒤에 든든한 지원군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힘이 난다. 그동안 훈련한 부분들 신경 쓰며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고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박하준은 21일 오전 10시15분경 남자 10m 공기소총 경기에 임한다.
야구대표팀의 소형준은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대회인데 구단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았다. 가슴의 태극마크와 소속팀 KT, 그리고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가 될 수 있게 스스로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사장님과 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형준을 비롯한 한국 야구대표팀은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만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가장 강력한 적인 대만을 무너트리고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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