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수영 개인혼영도 '동반 결선행' 성공! 김민석 전체 3위·김민섭 7위…메달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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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민석(전주시청)이 빼어난 컨디션을 발휘하며 남자 개인혼영 400m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 전체 3위로 메달 색을 다투는 전장에 입성했다.
함께 출전한 김민섭(경북체육회) 역시 예선 7위로 결선행에 성공했다.
김민석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개인혼영 400m 예선 2조에서 55초14로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고지마 유메키, 마츠시타 도모유키(이상 일본)에 이어 전체 3위로 결선 진출권을 손에 쥐었다.
김민석이 먼저 물살을 갈랐다.
예선 2조 3번 레인에서 고지마 등과 선두를 다퉜다.
스타트 반응은 0.81초로 다소 늦었다. 400m 레이스라 크게 상관은 없었다.
첫 50m 구간을 3위로 턴한 김민석은 이후 빠르게 순위를 끌어 올렸다.
접영에서 배영으로 넘어가기 전 선두 고지마와 0.51초 차 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평영 구간(2~300m)에서도 편안했다.
고지마와 격차는 적지 않이 벌어졌지만 2위를 안정적으로 사수했다.
300m까지 3분18초대 기록으로 역영을 펼쳤다.
점점 고지마와 격차를 줄였다. 고지마 '발끝'에 진입했다.
마지막 자유형 50m 구간에서 고지마와 마주보며 물살을 갈랐다.
막판 일본 영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역주를 펼쳤지만 0.26초 차로 아쉽게 조 2위를 차지했다.
고지마가 4분21초54, 김민석은 그보다 0.26초 뒤진 4분21초80으로 예선 레이스를 마쳤다.
김민섭이 배턴을 이어받았다.
예선 3조 6번 레인에서 온몸을 힘차게 꿈틀였다.
0.71초의 스타트 반응으로 2위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개인혼영 400m '강자' 마츠시타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첫 100m 접영 구간을 2위로 통과한 김민섭은 배영 구간(1~200m)에서 다소 순위가 하락했다.
구은이(중국)에게 2위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평영 구간(2~300m)에서도 역전을 허락했다.
왕순(중국)이 치고 나와 3위 자리를 꿰찼다.
김민섭은 선두에 3초43 뒤진 채 마지막 50m 구간에서 역영을 펼쳤다. 하나 막판 순위 상승은 이뤄지지 않았다.
4분23초75의 기록으로 선두 마츠시타(4분21초05)와 2초70 차 4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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