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15개' 손흥민, LAFC 전설 뛰어 넘는다…갤럭시전 선발 출전 → 구단 단일 시즌 최다 어시스트 역사 도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4, 로스앤젤레스FC)이 지역 라이벌과의 자존심이 걸린 맞대결에서 구단 전설을 넘어설 기회를 잡았다. 도움 하나만 추가하면 카를로스 벨라가 보유한 LAFC 단일 시즌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새로 쓸 수 있다.
LAFC는 잠시 후인 오전 10시(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시즌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32라운드에서 LA갤럭시와 격돌한다.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자리한 LAFC는 지역 라이벌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권 확보에 나선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 팀 공격을 이끈다. 이번에도 4-2-3-1 포메이션에서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뛴다. 드니 부앙가가 최전방 원톱으로 뛰고 한칸 아래 손흥민이 가운데, 아르만도 지프와 레오 발타가 좌우 측면에 배치되는 그림이다.
올 시즌 MLS 28경기에서 7골 15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특히 도움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LAFC의 상징적인 공격수였던 벨라가 2019시즌 작성한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과 똑같아 이번 경기에서 동료의 득점을 한 차례 더 도우면 구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개인 첫 MLS 도움왕 등극도 노린다.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안드레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FC) 등과 도움 부문 공동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3경기가 남아 있어 매 경기 공격 포인트가 중요하다. 갤럭시전에서 기록을 추가한다면 구단 기록 경신은 물론 도움왕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최근 공격 감각도 나쁘지 않다. 손흥민은 오스틴FC전에서 1골 2도움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뉴욕 시티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대를 때릴 정도로 날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최전방에서 골을 책임지는 드니 부앙가와의 호흡도 중요하다. 부앙가는 올 시즌 17골 9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손흥민은 근래 최전방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소화하며 동료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슈팅으로 상대 골문도 위협한다. '흥부 듀오'의 연결이 살아난다면 LA 갤럭시 수비를 흔들 가능성은 충분하다.
손흥민에게는 팀 승리와 함께 벨라의 기록을 뛰어넘고 도움왕 경쟁에서 앞서갈 기회다. LA 더비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모레노 감독에게 눈도장 쾅!' 조규성, 대표팀 발표 앞두고 또 터졌다...시즌 5호골 폭발→미트윌란 12경기 무패 선두 질주
2026-10-26
-
'PSG 깜짝 결단' 프랑스도 놀랐다…무릎 다친 25살 조지아 윙어 포기 안 한다→"2032년까지 재계약 추진" 파격 신뢰
2026-10-22
-
'유럽 진출했는데 감독만 벌써 두 번째 교체' 송민규 어쩌나…나시오날 4전 전패 감독, 한 달 만에 떠났다
2026-10-21
-
호날두 75% vs 메시 9%…충격적인 '메호대전' 결과 나왔다→역대 최고 발롱도르 압도적 1위 "오는 27일까지 투표"
2026-10-21
-
"일이나 해라" 비난에 야말 父 격분…아들 세계적인 스타 되자 '180도 달라진 인생'→SNS서 시청자와 설전 "일할 필요 없다, 수백만 유로 있으니까"
2026-10-21
-
너무하네 "호날두, 벌금 39초면 벌어"…대표팀 무단 이탈하고도 고작 벌금 38만원 → "연봉이 3728억원, 징계 맞아?"
2026-10-20
추천 콘텐츠
-
'모레노 감독에게 눈도장 쾅!' 조규성, 대표팀 발표 앞두고 또 터졌다...시즌 5호골 폭발→미트윌란 12경기 무패 선두 질주
2026-10-26
-
'맨유 파격 결정하나' 24~48시간 내 경질 전망→캐릭 감독, 결국 쫓겨나나…8경기 무승에 주장 브루노와 갈등까지 '초비상'
2026-10-26
-
'야말 잡았다' 음바페 멀티골 폭발 → 무리뉴 무릎 세리머니…레알, 엘클라시코 2-1 승리 → 바르셀로나 10연승 저지
2026-10-26
-
"여성은 뭘 입든 자유" 짧은 운동복 지적에 맞선 호주 피트니스 스타, 이번엔 맨발 논쟁 "고중량 스쿼트를 신발도 안 신고?"
2026-10-26
-
이게 말이 돼? '가장 빠른 간호사'로 중국서 폭발적 인기 → 풀코스 우승 다음주 또 풀코스, 이번엔 아쉽게 2위
2026-10-26
-
'안세영 다 잡은 줄 알았는데…' 인도 배드민턴 여제 8-5 리드→9-11 역전 허용→결국 11전 전패 쓴맛 "그때 리드 지켰어야 했다" 탄식
2026-10-25
많이 본 기사
-
'안세영 다 잡은 줄 알았는데…' 인도 배드민턴 여제 8-5 리드→9-11 역전 허용→결국 11전 전패 쓴맛 "그때 리드 지켰어야 했다" 탄식
2026-10-25
-
KIA 때문에 KBO 9개 구단 바빠졌다… 명단 한번 화려하네, ‘방출 신화’로 KIA 겨눌까
2026-10-25
-
KIA 표정관리 힘드네, 1억의 기적 이어진다… 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KIA는 초대박 예고
2026-10-26
-
화들짝 놀란 김도영, 그 무서운 선배가 벤치행이라니…하지만 경계 대상 따로 있다 "이 형이 가장 걱정돼"
2026-10-25
-
고우석 초라하게 LG 돌아왔는데, 입단 동기는 ‘돈 방석’ 예감… 3년의 시간이 남긴 것
2026-10-2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