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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질이 난다" 마트 골목 뒤, ‘아내의 친구와’ 성관계 영상 유출…충격의 英 국가대표 럭비 스타 ‘또 친구의 전처와 결혼’

작성일: 2026.10.29 17:28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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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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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joewesty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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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그렉스 골목 추태’를 벌였던 럭비 스타 조 웨스터먼이 이번에 또 친구의 전처와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매체 ‘더선’은 29일(한국시간) “과거 대형 마트 뒤 골목에서 아내의 친구와 부적절한 성행위를 벌이는 영상이 유출되어 물의를 빚었던 럭비 리그 스타 조 웨스터먼이 또 친구의 전처와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조 웨스터먼은 지난 2023년 슈퍼리그 개막을 앞두고 폰테프랙트의 한 어두운 골목에서 아내의 친구로 알려진 여성과 성행위를 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졌다. 이 사건으로 그의 결혼 생활은 산산조각이 났고, 캐슬퍼드 타이거즈 스쿼드에서 방출되는 등 큰 파문을 일으켰다.

그로부터 불과 몇 주 뒤, 지역 공인중개사인 앨리슨 호킨스와 사랑에 빠진 그는 2년간의 약혼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웨스터먼은 스카버러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베이지색 수트를 착용했으며, 신부 앨리슨은 짧은 트레인이 달린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한 하객은 “또 눈물이 난다.가장 완벽한 커플을 위한 가장 완벽한 날이었다”라며 축하했다.

이번 결혼은 웨스터먼의 전처 로런 보이드가 새로운 연인 칼 홈즈와 결혼식을 올린 뒤 불과 몇 주 만이었다. 

웨스터먼은 로런과 어린 시절부터 연인 관계였다. 2014년에 결혼했으나, 2023년 영상 속 여성이 아내라는 소문이 돌자 로런이 이를 직접 부인하고 나서며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로런은 “이 영상은 결코 내가 아니라는 점을 아주 분명히 밝혀둔다. 우리에게는 세 자녀가 있다. 아이가 소셜미디어에 떠도는 이런 것들을 볼 필요가 없다. 진실은, 남편이 그 사실을 소셜미디어를 보고서야 내게 털어놓았다는 것이다. 그런 일을 겪은 그와 키스한다는 생각만 해도 구역질이 난다”고 분노했다.

사건 직후 웨스터먼은 아내에게 사죄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매달렸다. 하지만 해당 여성이 아내의 친구였다는 사실이 보도된 후 쫓겨나듯 집에서 나와야 했다. 그해 말 친구의 전처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인 앨리슨과 열애를 공개했고, 재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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