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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코치 좋은 기회, 기대가 크다" 韓 최고 작두가 태극마크를 단다…이대형 해설위원 APBC 대표팀 합류 각오

작성일: 2026.10.29 12:2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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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형 SPOTV 야구 해설위원.
▲ 이대형 SPOTV 야구 해설위원.
▲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출전할 야구 국가대표팀 코칭 스태프가 회의를 진행했다. ⓒKBO
▲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출전할 야구 국가대표팀 코칭 스태프가 회의를 진행했다. ⓒKBO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작두 해설'이 태극마크를 단다. 다음 달 일본 도쿄에서 열릴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 대표팀 코치로 참가하게 된 이대형 SPOTV 해설위원이 다시 유니폼을 입는 소감을 밝혔다. 

이대형 해설위원은 28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대표팀 코치 선임 소식을 전했다. 앞서 라이브 방송에서 코치를 맡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28일 KBO가 그의 APBC 대표팀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APBC 대표팈 코칭스태프로는 최원호 감독과 이대형 코치 외에 조성환 수석 겸 수비코치, 최기문 배터리 코치, 김재걸 작전 및 3루코치, 박정진 투수코치, 권오준 불펜코치, 정경배 타격코치가 선임됐다. 이대형 위원은 "QC 코치로 전략도 맡고 1루 코치도 한다"며 "생소한 선수들을 상대해야 한다. 대만과 호주, 일본 선수들의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대형 위원은 "이틀 전에 코치로 간다고 해서 SNS에 얘기가 많더라. 그정도면 힌트가 아니라 다 오픈이었다. 구단 소속 아니고 코치라고 하면 국가대표 밖에 없지 않나. 오늘 우리 코치진이 다 기사로 나왔다. 구단 소속 코치님들은 참가하기 어려워서 타이밍이 좋았다. 내 능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타이밍이 좋아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대형 위원은 지난 2022년 '주먹야구' 베이스볼5 대표팀에 플레잉코치로 발탁돼 국가대표 코치를 경험하기도 했다. 정식 야구 대표팀 코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도 "성인 국가대표 코치는 처음이다. 국가대표 코치로 베이스볼5, 주먹야구에 플레잉코치로 나간 적은 있다. 그것도 국가대표다"라고 언급했다. 

대표팀 합류가 자신에게 좋은 기회라며 반겼다. 이대형 위원은 "국가대표 코치 자리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 선수들과 잘 지내고 현장에서도 편해질 수 있다. 정말 좋은 기회다"라며 "선수들과 함께 땀흘리고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SPOTV 해설위원으로 '작두 해설'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대형 위원은 그러나 KBO리그 구단 코치를 맡을 가능성은 당장은 크지 않다고 했다. 그는 "국대와 구단 코치 겸임 가능성은 없다", "해설은 계속 할 거다. 내가 하는 일 중에 해설이 가장 잘 맞고 중심에 있다. SPOTV와 함께 할 거다"라고 강조했다. 

또 "구단 코치로 가려면 빨리 의사를 밝혔어야 한다. 현장에 가고 싶다고 미리 말을 해야 구단이 준비를 할 수 있다"며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프리미어12도 열린다. 이대형 위원은 이 대회까지 코치로 참가하느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프리미어12는 모르겠다. 대회 상황을 봐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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