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볼 국가대표 후보 2차 합숙훈련 후 일본과 교류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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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교류를 통한 성장은 계속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KBSA)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 ‘2026 소프트볼 국가대표 후보선수 2차 동계 합숙훈련(이하 합숙훈련)’과 ‘한일우수청소년스포츠교류(이하 한일교류)’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전했다. .
4일 시작해 7일까지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진행되는 합숙훈련에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등 국내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김하나(서울신정고), 김유민(구암고)를 비롯해 고교 1학년 유망주 등 총 17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가 함께 한다.
이번 훈련은 소프트볼 미래국가대표 안연순 전임감독의 지도로 한일교류에 대비한 선수별 기량 점검과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포지션별 전문 기술과 실전 전술 훈련을 통해 경기 운영 능력과 팀 조직력을 강화한다.
후보선수단은 7~12일 일본 ‘효고대학 부속 스마노우라 고등학교(Sumanoura High School)’ 소프트볼팀을 부산으로 초청, 3일간 총 5차례의 교류전으로 기량을 점검한다.
이번 교류는 지난 7월 30~8월 4일, 한국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일본 효고현을 방문해 현지 훈련 및 교류전을 실시한 답방 성격이다. 일본 우수 고교팀을 국내에 초청해 양국 간 교류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초청팀인 스마노우라 고등학교는 제44회 일본 전국여자고등학교소프트볼대회 우승팀이다.
후보선수단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일본 우수 선수들과 실전 경험을 쌓고 선진 기술과 경기 운영 방식을 익히는 등 국제경기 감각 향상을 기대한다.
안연순 감독은 “지난 7월 일본 현지 교류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의 우수 선수들을 국내에서 직접 상대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쟁력 있는 경기를 펼치겠다”라며 “양국 선수들의 지속적인 교류가 국내 유망주들의 기술 향상과 국제무대 경험 축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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