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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베이날둠 골' 리버풀, 맨시티에 1-0 승...'2위 지켰다'

작성일: 2017.01.01 04:21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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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날둠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1위 첼시 추격자는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이 안방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냈다.

리버풀은 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더한 리버풀(13승 4무 2패, 승점 43점)은 첼시(16승 1무 2패, 승점 49점)에 승점 6점 차로 다시 따라붙었다. 맨체스터 시티(12승 3무 4패, 승점 39점)는 승점 차가 부쩍 벌어졌다.

'박싱데이 빅뱅'으로 불렸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리버풀이 강했다. 리버풀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최근 기세가 오른 아담 랄라나가 측면에서 볼을 올려 줬고 베이날둠이 머리로 해결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연이어 패스 실수가 나왔다. 슈팅으로 가는 과정 자체도 쉽사리 만들지 못했다. 원톱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번번이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30분 문전에서 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그마저도 시몽 미뉼렛 골키퍼의 불안한 볼 처리 때문에 나온 장면이었다.

전반 내내 밀렸던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8분이 돼서야 유효 슈팅을 뽑았다. 아구에로의 슈팅이 골대 안쪽을 향했지만, 미뇰렛이 살포시 안을 수 있을 정도의 약한 슈팅이었다. 선수들 개인 기량이 나오면서 맨체스터 시티는 기세를 올렸다. 이어진 실바의 슈팅 역시 시도가 좋았다.

잠시 잡았던 맨체스터 시티의 주도권은 리버풀의 집중력에 흔들렸다. 리버풀은 지치지 않고 후반 막판까지 1골 차를 지키며 4연승을 달렸다.

[영상] 19라운드 베이날둠 결승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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