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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LG 송구홍 단장 "팬들의 자존심 찾아 드리겠다, 그게 내 목표"

작성일: 2017.01.05 14: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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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송구홍 단장은 1991년부터 선수와 코치, 프런트를 거치며 오직 한 팀에서만 일했다. 지난달 1일 LG 단장으로 취임한 뒤 14일 FA 투수 차우찬을 95억 원에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년도 LG 트윈스 신년 하례식을 마친 뒤 'SPOTV NEWS'와 인터뷰에서 "LG는 4년 동안 3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더 큰 목표로 가기 위해 올해가 굉장히 중요하다. 앞으로 우승을 목표로 하는데 올해와 내년이 중요할 것 같고, 올해는 우승으로 가는 토대를 마련하는 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중요하다"며 단장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또 "2003년부터 2012년까지 LG는 '암흑기'를 겪었다. 누구보다 팬들이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거다. 선수 코치 프런트로 일하면서 선수 때 느낀 황금기의 기쁨을 팬들에게 돌려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팬들의 자존심을 찾아 드리겠다.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며 팬을 위한 야구를 실현하겠다고 얘기했다.

▲ LG 송구홍 단장 ⓒ 잠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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