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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구 FC, 레오, 주니오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

작성일: 2017.01.05 16:3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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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위)와 주니오 ⓒ대구FC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대구 FC가 5일 브라질 공격수 레오와 주니오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

레오와 주니오는 모두 아시아 무대에서 검증된 공격수다. 레오는 2015년 시즌부터 2시즌 동안  FC 기후(J2 리그)에서 72경기에 출전해 20득점을 기록했고, 주니오는 지난 시즌 태국 프리미어리그에서 20골을 터트리며 득점 2위에 올랐다.

레오는 기술이 좋고 드리블 돌파와 패스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이 장점이다. 주로 처진 공격수,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슈팅 능력도 갖추고 있어 페널티킥, 중거리슛 능력이 좋아 득점력을 갖췄다.

레오는 브라질 클럽인 아메리카 20세 이하(U-20) 팀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고 프로에 데뷔했다. 2010년 시즌 아메리카를 떠나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었지만, 2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이후 브라질로 돌아가 빌라노바, 파라나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레오는 “한국, 일본 등 아시아 무대 경험이 많은 만큼 빨리 적응할 자신이 있다. 올 시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지훈련부터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구는 또한 최전방 공격수 주니오의 영입을 확정 지었다. 187cm, 85kg의 주니오는 신체 조건이 뛰어나고 헤딩, 몸싸움 능력이 뛰어나다. 빠른 발과 화려한 드리블, 골 결정력 등 힘과 기술을 겸비했다. 브라질에서 프로에 데뷔해 벨기에 리그, 스위스 리그 등을 거쳤고 2016년 시즌에는 태국 프리미어리그 파타야 유나이티드에서 29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트리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주니오는 “레오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입국했다. 비행기에서 대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해 전지훈련을 마친 대구는 오는 6일부터 2월 1일까지 중국 쿤밍에서 전지훈련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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