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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독점 영상] 짜릿한 극적 순간…2016년 맨유의 ‘극장 골’ TOP 10

작성일: 2017.01.04 14:3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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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후반전 막판에 터지는 ‘극장 골’은 관중을 열광하게 만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6년 넣은 극적인 골을 살펴봤다. 

맨유는 2015-16 시즌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맨유의 우승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맨유는 1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FA컵 3라운드(64강전)를 치렀다. 3부 리그 팀 셰필드를 상대로 압승이 예상됐지만 경기는 0-0으로 팽팽히 흘러갔다.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었고 웨인 루니가 득점하며 32강에 진출했다. 

FA컵에서 맨유의 극적인 승리는 계속됐다. 맨유는 에버튼과 FA컵 준결승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앙토니 마샬이 결승 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FA컵 결승전에서는 연장 후반 6분 제시 린가드가 대포알 슛을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5월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이제 끝났다(it's over)"는 말과 함께 맨유를 떠났다. 맨유 감독에 부임한 주제 무리뉴는 인터 밀란 시절 인연을 맺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최다 도움(15회)을 기록한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영입했다. 비야레알 수비수 에릭 베일리를 데려와 수비를 강화했고 세계 최고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폴 포그바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적 선수들로 전력을 강화한 맨유지만 2016-17시즌 첫 극장 골의 주인공은 ‘신성’ 마커스 래쉬포드였다. 래쉬포드는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헐 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됐다. 래쉬포드는 후반 추가 시간 루니의 패스를 논스톱슛으로 연결하며 개막 3연승을 이끌었다. 새로 영입한 이브라히모비치와 미키타리안, 포그바도 ‘극장 골’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영상] 2016년 맨유의 극장 골 TOP 10 ⓒ스포티비뉴스 윤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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