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조직위, 독도 표기 日 도발에 "대응할 가치 없다"
작성일: 2017.01.20 10:52
김덕중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일본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의 '독도' '동해' 표기에 시비를 걸고 나섰다.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의 매체들은 20일 일본 외무성이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에 소개된 '독도(Dokdo · 獨島)’ '동해(EAST SEA · 東海)' 표기가 올림픽에서 정치 활동을 금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헌장에 위반한다며 한국 정부에 대응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은 독도의 일본식 명칭 '다케시마(竹島)'가 일본의 영토라는 주장을 한국 정부에 전달했고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안에서 소개하고 있는 독도 관련 페이지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는 홈페이지에 독도를 한국령이며 ‘한국의 최동단’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성백유 대변인은 20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독도 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행동에) 대응할 가치도 없다"며 "일본 측이 올림픽 헌장 운운하는데 그러면서 일본이 오히려 독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속셈"이라고 말했다.
올림픽 헌장 50조는 ‘올림픽이 열리는 공간에서는 정치·종교·인종적 차별에 대한 선전 활동을 금지한다’고 명기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가 영토 분쟁 지역인 것처럼 주장하면서 올림픽 헌장 50조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성 대변인은 "올림픽은 정치와 분리돼야 한다는 얘기는 우리가 하고 싶다. 일본의 도발, 전략에 말려들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덕중 기자 djk@spotvnew.co.kr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