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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아스널, 번리에 2-1 극적인 승리…페널티킥이 가른 승패

작성일: 2017.01.23 01:1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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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아스널이 힘겹게 번리를 꺾고 2위에 올라섰다.

아스널은 2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전반전 내내 공격을 퍼부었다. 그러나 번리의 수비는 견고했다.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과 알렉시스 산체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격 방식으로 번리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번리의 수비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슈팅을 방해했다. 골문으로 향하는 슈팅은 톰 히튼 골키퍼가 모조리 막았다.

번리는 역습으로 반격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잡진 못했다.

▲ 아스널

아스널의 공세는 후반전 더욱 거세졌다. 아스널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여러 차례 찬스를 잡았지만 끝까지 접근하는 번리의 수비수에게 연이어 걸렸다.

골문이 쉽게 열리지 않을 땐 세트피스 기회를 살려야 했다. 아스널은 후반 14분 시코드란 무스타피가 외질의 코너킥을 머리에 맞춰 번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아스널은 후반 21분 그라니트 자카가 두 발로 태클을 해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위기를 맞았다. 1골 리드는 불안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아스널은 수비에 비중을 두고 역습을 펼치면서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정규 시간 종료까지 리드를 유지하면서 승리를 따내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프랜시스 코클랭이 애쉴리 반즈에게 반칙을 범하면서 페널티킥을 내줬다. 안드레 그레이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고 잡았던 승점 3점이 1점으로 바뀔 위기에 처했다.

경기 종료 직전 벤 미가 쇄도하는 로랑 코시엘니에게 발을 높게 들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중요한 순간 산체스가 침착하게 페널티킥 골을 터뜨렸고 승리를 확정했다.

[영상] [EPL]Goal's 심판에 울고 웃은 아스널, 가까스로 번리에 승리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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