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Recap] '마감 주의' NBA 살아있는 전설 던컨의 골 밑 특강(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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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와 홈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던컨(22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107-91, 16점 차 대승을 거뒀다.
나이를 잊은 던컨의 골 밑 플레이가 눈부셨다. 알렉스 렌, 모리스 형제 등 던컨과 마주한 피닉스 장신 선수들은 전설의 노련한 움직임을 당해내지 못했다. 올해 만 38세로 농구선수로서 환갑을 넘긴 던컨이지만 여전히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던컨은 강력한 대인방어가 들어오면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외곽의 마누 지노빌리, 대니 그린에게 질 좋은 패스를 건넸다. 포스트에 공간이 생기면 스텝과 원 드리블을 활용해 쉬운 득점을 올렸다. 1선 수비가 무너지면 바로 헬프 디펜스를 들어가 골 밑을 사수했다. 플레이 하나하나가 빅맨의 교본이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잠시 정체기를 가졌던 샌안토니오는 던컨의 통솔 아래 최근 11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앞으로 1경기 남았다. 샌안토니오는 서부 콘퍼런스 2위를 확정한 상태다. NBA 2년 연속 우승을 위해 시즌 갈무리를 착실히 하고 있다.
[영상] 13일 NBA Recap ⓒ SPOTV NEWS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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