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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발목 부상' 정현, 3단식 권순우로 교체

작성일: 2017.02.05 11:3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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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 김천,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김천, 조영준 기자] 한국 테니스 대표 팀의 기둥 정현(21, 한체대, 삼성증권 후원, 세계 랭킹 73위)이 발목 부상으로 데이비스컵 마지막 경기에 뛰지 못한다.

김재식(울산대)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 팀 감독은 5일 오전 남자 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국제테니스연맹(ITF)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I그룹 예선 1회전 우즈베키스탄과 3단식 경기에 정현이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정현은 3일 단식 경기와 4일 복식 경기에서 모두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4일 김 감독은 "정현은 단식도 힘들게 했는데 복식도 생각보다 길어졌다"며 "큰 지장은 없지만 우선 5일 아침에 일어나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현의 상태는 좋지 않았고 결국 권순우(20, 건국대, 세계 랭킹 308위)로 교체했다. 데이비스컵에 처음 출전하는 권순우는 우즈베키스탄의 기둥 데니스 이스토민(30, 세계 랭킹 80위)을 만난다.

권순우가 이스토민을 이기면 승부는 마지막 단식으로 이어진다. 한국은 이덕희(19, 마포고, 세계 랭킹 139위)가 나서고 우즈베키스탄은 산자에 파지에프(22, 세계 랭킹 367위)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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