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리그] '3년 만의 복귀' 울산, ACL 첫 상대 키치 SC는 어떤 팀?

작성일: 2017.02.05 14:25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울산 현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3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 복귀한 울산 현대의 첫 상대 키치 SC(홍콩)는 어떤 팀일까.

울산은 7일 저녁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키치 SC를 상대로 2017년 시즌 ACL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울산의 상대 팀인 키치 SC는 1931년 창단한 홍콩의 축구 명문 구단이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해 ACL 출전권을 획득한 키치는 지난달 25일 홈에서 열린 하노이 FC(베트남)와 예선에서 열세라는 평가를 깨고 3-2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키치는 후반 40분 동점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이후 2-2로 팽팽하게 승부가 이어지던 연장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마쳤다. 

키치 SC는 홍콩 팀이라기보단 다국적 팀에 가깝다. 귀화 선수가 많고 외국인 선수들까지 합하면 선수단 절반이 외국인인 독특한 구성이다. 신체 조건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 울산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키치는 외국인 선수 가운데 2명을 한국 선수인 김동진과 김봉진으로 채웠다. 키치는 울산전에서 이 두 선수를 중심으로 수비진을 구축해 스리백 전술로 경기에 나 설것으로 예상된다. 

전 한국 A 대표 측면 수비수 김동진은 2010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국내로 복귀하면서 울산에 입단해 한 시즌 동안 활약한 이력이 있다. 선수 자신도 문수 구장에서 과거 소속 팀과 맞대결을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앙 수비수 김봉진은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경남 FC에서 뛰었다. 팀 주축 선수로 수비진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경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