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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이재성 “전북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작성일: 2017.02.06 14:4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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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하고 있는 이재성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정형근 기자] 전북 현대가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전북 이재성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이 무산된 팀 분위기를 전했다. 

두바이 전지훈련을 마친 전북은 6일 인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동국과 김신욱, 이재성 등 선수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발길을 옮겼다. 최강희 감독은 개인 사정으로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다.     

전북은 3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 박탈이 확정됐다. 선수단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이재성은 “동기부여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선수는 경기장의 플레이에 집중해야 한다”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성은 최강희 감독이 선수단에 미안한 감정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재성은 “(최강희) 감독님께서 늘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계신다. 또 팬들과 전북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전북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지훈련의 성과에 대해 이재성은 “이적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보며 적응에 힘썼다. 또 스리백을 중심으로 부족했던 내용들을 보완하며 훈련했다. 스리백 적응이 쉽지는 않다. 계속 가다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은 휴식을 취하고 9일 완주군 클럽 하우스에서 모일 예정이다. 전북은 20일 전남 목포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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