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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구 FC 연령별 유소년 팀, 2017년 첫 출항

작성일: 2017.02.06 16:04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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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FC 12세 이하 팀 신흥초등학교 축구부 ⓒ대구FC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대구 FC 산하 유소년 팀이 연령대별 대회에 출전해 2017년 시즌 닻을 올린다.

먼저 대구 FC 18세 이하 팀(이하 현풍고)은 제53회 춘계한국고교축구연맹전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경남 합천군 일대에서 진행되며, 현풍고는 영덕고, 숭의고, 오상고와 조별 리그 3경기를 치른 뒤 26강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올해는 대구 FC 15세 이하 팀(율원중)의 무학기대회 우승을 이끈 백영철 감독이 현풍고에서 맞는 두 번째 시즌이다. 백 감독은 지난해 대구광역시 협회장기 고교 대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2015년 K리그 주니어 B조에서 전기 리그 6위, 후기 리그 4위를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 줘 올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율원중은 이삭 감독과 전원근 코치 체제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이삭은 스페인 2부 리그 힘나스틱 데 타라고나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감독, 앙골라 리그 데 아구스토 유소년 팀 감독과 코디네이터 등을 거쳐 율원중 감독으로 취임했다. 유럽축구연맹의 B급, A급, PRO급 지도자 코스를 고루 거쳤다.

전원근 코치는 대구 FC 선수 출신이다. 신흥초에서 축구를 시작해, 대륜중, 대륜고, 고려대를 거쳐 강원 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대구 FC, 경남 FC, 울산 현대미포조선 등을 거치며 K리그에서 31경기, 내셔널리그에서 27경기에 나섰다. 지난해 대구 FC 유소년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율원중은 제38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중학교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김해시 일대에서 열리며, 율원중은 부산진중, 광덕중과 한 조에 편성돼 16강 진출을 겨룬다.

대구 FC 12세 이하 팀(이하 신흥초)은 대구시장기 전국초등축구대회에 나선다. 대구시 일대에서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신흥초는 창원초와 첫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구 FC ‘원 클럽 맨’ 출신 박종진 감독이 이끄는 신흥초는 지역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6 전국 초등 축구리그 대구권역, 대구시 협회장기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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