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리그] 울산 현대, 호주 미드필더 페트라토스 영입

작성일: 2017.02.07 12:52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페트라토스 ⓒ울산 현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울산 현대가 호주 리그 브리즈번 로어의 공격형 미드필더 페트라토스(24)를 영입했다.

페트라토스는 2013-14 시즌 더블을 이룬 브리즈번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2009년 프로에 데뷔했다. 호주 A리그에서 120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했으며, 2012~2013년에는 말레이시아리그 켈라탕으로 이적해 11경기서 8골을 득점했다.

호주 17세 이하, 20세 이하, 23세 이하 대표 팀을 거쳤으며 201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 선수권대회 준우승에 기여하는 등 미래가 촉망되는 유망주이다. 

페트라토스의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이지만, 공격 가담이 우수해 득점력이 좋고 시야도 넓다. 빠르고 영리한 데다 압박 능력과 체력이 뛰어나 공수 다방면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어린 나이지만 호주 A리그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해 경험도 갖췄다.  

지난 시즌 울산에 합류한 이기제는 호주 A리그 뉴캐슬 제츠 시절 페트라토스와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 이기제는 “팀에 적응만 잘한다면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맞대결 당시 공격 가담이 좋아 수비수로서는 부담스러운 상대였다”며 페트라토스를 설명했다.

페트라토스 역시 이기제를 기억했다. 페트라토스는 “뉴캐슬 제츠에 있던 '리(lee)'를 기억한다. 좋은 선수였는데 상대 팀 선수가 아닌 동료로 다시 만나게 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페트라토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팀에 오게 돼 기쁘다. 나에게도 새로운 경험이다.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울산은 코바, 리차드에 이어 아시아 쿼터인 페트라토스까지 영입하며 목표인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선수 영입을 이어 가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