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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 IOC 위원장과 '평창 올림픽' 관련 면담

작성일: 2017.02.07 17:4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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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왼쪽)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6일(현지 시간) 스위스 로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본부를 방문해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11월 1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 21회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의 후속 조치로 IOC가 초청했다.
 
바흐 위원장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개최국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임무를 강조했다. 

이 회장은 한국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정부와 강원도, 대한체육회가 함께 참여해 발족한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력 향상 지원단'의 임무와 앞으로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올림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강원도의 수려한 자연 환경과 지역 일대의 유명 사찰 등 관광 자원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IOC는 다음 달 방한 때 직접 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KSOC(대한체육회) 아젠다 2020'의 주요 추진 목표와 구체적 실천 방안도 설명했다. 바흐 위원장은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며 추후 세부적인 실행 계획을 이야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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