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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성남, 장신 스트라이커 박성호 영입

작성일: 2017.02.12 11:11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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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성남 FC가 울산 현대의 장신 스트라이커 박성호를 영입했다.

박성호는 2001년 안양 LG에서 프로에 데뷔해 부산-대전을 거쳐 2012년 포항으로 이적했다. 2013년 시즌에는 포항의 K리그, FA컵 더블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기량을 꽃피웠다. 2014년 요코하마 FC(일본)로 이적했으나 한 시즌 만에 포항으로 돌아왔고, 지난 시즌 울산에서 뛰면서 K리그 통산 275경기에 출전해 58골 23도움을 기록했다.

193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박성호는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풍부한 경험까지 갖춰 성남 공격진에 높이와 노련미를 더해 줄 유용한 공격 옵션으로 평가된다. 황의조에 박성호가 더해지면서 다양한 공격 패턴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남은 박성호 영입으로 황의조를 비롯해 2010년 시즌 제주 준우승의 주역 네코, 지난 시즌 대구 클래식 승격의 일등 공신 파울로로 이어지는 강력한 공격 라인을 구축했다.

박성호는 "K리그 전통의 강호인 성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성남이 다시 클래식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입단 절차를 마친 박성호는 11일 성남의 전지훈련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무르시아로 이동해 선수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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