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손연재, "부상 심하지 않아…몸 상태 많이 올라왔다"

작성일: 2015.04.18 12:51 SPOTV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태릉, 조영준 기자] 손연재(21, 연세대)는 역시 국내에서 적수가 없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시리즈 12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받돋움했다.

오랜 만에 국내에 들어와 후배들과 경기를 치른 손연재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대표선발전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손연재는 18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 리듬체조장에서 열린 '2015 리듬체조 개인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선발전' 첫 날 후프(18.300) 볼(18.300) 곤봉(18.200) 리본(17.300) 점수를 합친 총점 72.100점을 받았다. 총점 63.800점으로 2위에 오른 천송이(18, 세종고)를 큰 점수 차로 제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경기를 마친 손연재는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회를 마쳤다. 지난 월드컵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지만 큰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이달 초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종목별 결선 후프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남은 종목을 모두 기권한 손연재는 국내로 들어와 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손연재는 네 종목을 큰 흔들림 없이 무난하게 소화했다.

손연재는 "부상은 심하지 않다. 앞으로 제활과 근력 훈련으로 부상을 예방하면 올 시즌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현재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다"고 밝힌 손연재는 "앞으로 작은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시즌을 대비하겠다"고 덧붙었다.

손연재는 오는 6월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과 7월 광주유니버시아드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대해 그는 "올해는 국내에서 국제대회가 많이 열린다. 국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