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발휘한 장하나, 호주 여자 오픈 역전 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장하나(25, BC카드)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는 19일 호주 애들레이드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 클럽(파 73)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 이글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장하나는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마드센 난나(덴마크)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컵을 품에 안았다.
공동 7위로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사실상 우승과는 멀어지는 듯했다. 장하나는 이후에도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파 행진을 이어 나갔다. 장하나는 버디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선두권 선수들이 강한 바람에 고전하면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장하나는 13번 홀부터 역전 드라마를 써 내려갔다. 장하나는 13번 홀과 14번 홀 버디로 기세를 올린 뒤 17번 홀에서는 이글을 잡아 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타차 선두로 나선 장하나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장하나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첫 정상에 올랐고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세계 랭킹 2위’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이민지(21, 하나금융그룹), 노무라 하루(일본) 등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 대표 최혜진(18)은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최혜진은 최종 합계 5언더파로 공동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 장하나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김시우·김주형·임성재, PGA 플레이오프 1차전 총출동…13일 막 올린다
2026-08-13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준우승→우승→우승→공동 6위…뜨거운 유해란, 포틀랜드 클래식서 시즌 3승 이룰까
2026-08-12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PGA 투어 출신 맷 맥퀼런, 45세로 별세…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 떠났다
2026-08-10
-
선두와 1타 차→아깝다 더블보기, 김주형 윈덤챔피언십 공동 5위 마감 '시즌 4호 톱10'
2026-08-10
추천 콘텐츠
-
'LEE 7번' 유니폼 입고 우르르 몰려왔다…이강인 벌써 마드리드 신드롬, "지금까지 경험한 것과 정말 달라"
2026-08-13
-
'4위 추락 위기' LG 메가트윈스포 폭발…박해민 17타수 만에 안타로 동점→오스틴 7경기 만에 홈런 역전 스리런 터졌다
2026-08-13
-
[포토S] 개막전 승리 거둔 김천대
2026-08-13
-
[포토S] 가톨릭관동대 최현우, '악착같이'
2026-08-13
-
[오피셜] '충격' OPS 9할인데 방출이라니…다저스에서 살아남기 이렇게 어렵다, 24세 포수 두 달 만에 결별
2026-08-13
-
[포토S] 가톨릭관동대 최건, '강력한 슈팅'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