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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안양, '전 강원 대표이사' 임은주 신임 단장 선임

작성일: 2017.02.20 22:31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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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은주 단장(오른쪽)ⓒFC 안양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FC 안양이 임은주 전 강원 FC 대표이사를 제6대 단장으로 선임했다.

임은주 신임 FC 안양 단장은 여자 축구 국가 대표를 거쳐 국제 심판과 프로 심판, 아시아축구연맹(AFC)과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 위원과 강사로 활동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 6개월 동안 강원 FC 대표이사를 맡아 강원이 2017년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경영 능력을 겸비한 축구인으로 인정받았다.

FC 안양 임은주 신임 단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인 FC 안양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원 FC가 축구 경영의 전반전이었다면 FC 안양은 후반전인 만큼 전년도보다 월등히 성장할 수 있는 기본기를 만드는 한편, 이른 시일 안에 1부 승격의 발판을 마련해 안양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FC 안양 이필운 구단주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 심판이자 프로 축구 구단 첫 여성 CEO라는 자긍심을 가진 임은주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이 돼 FC 안양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진심을 다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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