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골’ 강원 FC, 창춘에 1-2 패
작성일: 2017.02.21 15:5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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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는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고 창춘을 몰아붙였다. 중원 싸움에서 앞서며 볼 점유율을 높였고 정확한 패스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황진성이 빼어난 패스 감각을 앞세워 공격을 조율했다.
그러나 강원 FC는 전반 5분 일격을 당했다. 수비진에서 실책이 나오면서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들어 동점 골을 넣기 위해 강원 FC는 분주히 움직였다. 새롭게 투입된 정조국, 김경중이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후반 16분 창춘 외국인 선수 이갈로에게 헤딩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강원 FC는 후반 43분 만회 골을 터뜨렸다. 백종환이 쇄도하는 정조국을 보고 긴 패스를 연결했다. 정조국은 골키퍼와 일대 일로 맞선 뒤 완벽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강원 FC는 부산 전지훈련에서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시즌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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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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