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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엑소-방탄-트와이스, 트로피 11개 쓸어간 빅3 (종합)

작성일: 2017.02.22 21:56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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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가요계 빅3인 엑소와 방탄소년단 그리고 트와이스가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트로피 11개를 쓸어담았다. 

엑소는 2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 음반 부문 2분기, 3분기 상을 챙기고 팬투표 인기상 개인, 그룹 부문을 모두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엑소의 수호는 "우리의 구호처럼 '위 아 원', 모두 하나가 되어서 2017년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 최고의 앨범으로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우민은 "엑소엘이 있어서 든든하다. 바라만 봐도 행복하고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라며 모든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 방탄소년단. 사진|곽혜미 기자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 음반 부문 4분기 상,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을 제작한 방시혁 프로듀서, 안무를 짠 손성득 등 스태프 상까지 트로피 두 개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정규 2집 앨범 '윙스'로 화력을 터뜨렸다. 가온차트 기준 75만여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정상급 K팝 그룹으로 도약했다. 가온차트가 만들어진 이래 단일 앨범 연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랩몬스터는 ""오래 기다렸고 정말 받고 싶은 상이었다. 아미(팬클럽) 고맙고 사랑한다. 주는 사랑을 당연하게 느끼지 않겠다. 정말 기적같은 일이기 때문"이라며 트로피를 번쩍 들었다. 

트와이스는 '올해의 가수' 디지털음원 부문에서 트로피 두 개를 쓸어담았다. '치어 업'으로 4월 상, 'TT'로 10월 상을 받았다. 또 트와이스의 의상을 책임졌던 스타일리스트 최희선까지 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 트와이스. 사진|곽혜미 기자

시상식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가렸다. 국내외 주요 음반 유통사 및 온라인 음악서비스 사업자의 데이터로 집계되는 가온차트 통계 자료를 통해 2016년 가요계를 되짚었다. 대상은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기간별 차트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 받은 곡을 정리하고 기록했다. 

'올해의 가수'는 16팀에게 돌아갔다. 음원은 발매일 기준 30일간 집계한 데이터로 월별 수상자를 가렸다. 여자친구, 마마무, 장범준, 어반자카파, 씨스타, 임창정, 빅뱅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는 이례적으로 두 곡이 이름을 올렸다. 해체된 원더걸스 역시 '와이 소 론리'로 7월 상을 받아 눈길을 모았다. 

음반은 분기별로 나누어 상을 줬다. 신인상은 NCT 127과 블랙핑크에게 돌아갔다. 본상 수상에 오르지 못했지만 활약이 두드러진 가수에게는 '올해의 발견'상이 주어졌다. 딘, 비와이, 볼빨간사춘기, 한동근 등이 트로피를 들었다. 트와이스와 씨스타의 곡을 만들었던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은 2년 연속 '작곡가 상'을 받았다.

다음은 시상 내역.

▲올해의 가수
(디지털음원 부문)
1월-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2월-마마무 '넌is뭔들'
3월-장범준 '사랑에 빠졌죠'
4월-트와이스 '치어 업'
5월-어반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
6월-씨스타 '아이 라이크 댓'
7월-원더걸스 '와이 소 론리'
8월-블랙핑크 '휘파람'
9월-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10월-트와이스 'TT'
11월-블랙핑크 '불장난'
12월-빅뱅 '에라 모르겠다'
(음반 부문)
1분기-GOT7
2분기-엑소
3분기-엑소
4분기-방탄소년단

▲신인상-NCT 127, 블랙핑크
▲올해의 발견상-딘(R&B), 비와이(힙합), 볼빨간사춘기(인디), 한동근(발라드) 
▲V라이브 글로벌 인기상-방탄소년단
▲팬투표 인기상-엑소 세훈(개인), 엑소(그룹)
▲월드 한류스타상-샤이니
▲올해의 프로듀서-방시혁
▲K팝 공헌상-젝스키스
▲스타일상-안무가 손성득(방탄소년단), 스타일리스트 최희선(트와이스)
▲올해의 작사가상-조윤경 
▲올해의 작곡가상-블랙아이드필승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인피니트,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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