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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안방마님' 정상호, LG전 역전 스리런…'비룡 타선' 위력↑

작성일: 2015.04.18 20:3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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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의 안방마님 이재원(33)이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로서 SK는 최정-박정권-이재원이 버틴 중심 타선과 하위 타순에 포진한 정상호의 활약으로 공격력에 더욱 강화됐다.

정상호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 시즌 2차전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상호는 역전 3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8-4 승리를 이끌었다.

정상호는 4-4 동점이던 6회말 무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LG의 두번째 투수 정찬헌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앞선 3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정상호는 팀이 1-2로 뒤진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선상 2루타를 때리며 방망이를 예열했고 박재상의 우전 적시타때 홈으로 들어와 득점까지 올렸다.

정상호의 활약으로 SK는 타선에 더욱 무게감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최정-박정권-이재원이 버티고 있는 SK 타선에서 하위타선에 배치된 정상호까지 터지며 상대팀에 피해갈 수 없는 공포의 타선으로 자리잡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정상호의 활약을 비롯해 최정은 4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박정권도 1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재원 또한 4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SK 타선이 더욱 위협적인 이유다.


[사진] SK 와이번스 정상호 ⓒ SPOTVNEWS 한희재 기자

[영상] SK 와이번스 정상호 홈런포 ⓒ SPOTVNEWS 영상편집 박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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