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오늘의 평점] 루크 락홀드, 경기력부터 마이크웍까지 '퍼펙트'
작성일: 2015.04.19 13:21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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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홀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마치다 vs 락홀드'에서 료토 마치다(36,브라질)에 2라운드 2분 31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승리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압도적인 승리였다. 1라운드 톱포지션과 백포지션을 오가며 마치다를 압박한 락홀드는 2라운드에도 숨을 헐떡이는 마치다의 등 뒤를 타고 올라갔다. 이어진 초크에 마치다는 이렇다 할 반격도 하지 못한 채 탭을 쳤다. 마치다의 가장 허무한 패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락홀드는 "내가 해야 할 일은 했다. 이제 크리스 와이드먼, 네가 할 일을 해라.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만나자. 역사를 만들어보자"고 외쳤다. 승리 후 인터뷰에서도 빛났다. 경기력부터 마이크웍까지 완벽한 퍼포먼스였다.
'젊은 피' 맥스 할로웨이(23,미국)와 페이지 밴잰트(21,미국)는 UFC 차세대 주자임을 확실히 어필했다. 할로웨이는 랭킹 5위 컵 스완슨(31,미국)을 3라운드 3분 57초 길로틴초크로 꺾었고, 밴잰트는 무한체력을 앞세워 펠리스 헤릭(30,미국)에 3대0 판정승을 거뒀다.
스완슨은 생애 최초로 연패 수렁에 빠졌고, 전날 계체부터 화려한 호피무늬 옷으로 눈길을 모은 헤릭은 코피를 흘리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승리하고도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던 파이터는 호나우두 자카레 소우자(35,브라질)였다. 요엘 로메로의 부상으로 대체 출전한 크리스 카모지(28,미국)를 물 흐르는 듯 군더더기 없는 암바로 잡아냈지만 밝게 웃지 못했다.
로메로를 꺾었다면 타이틀 도전권을 적극적으로 요구할 수 있었지만, 이 승리로 목소리를 내기엔 카모지의 무게감이 너무 떨어졌다. 락홀드와 확연히 대조됐다. 자카레는 승리 인터뷰 기회도 얻지 못했다.
■ UFC '마치다 vs 락홀드' 결과
-메인카드
[미들급] 료토 마치다 vs 루크 락홀드
루크 락홀드 2라운드 2분31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미들급] 자카레 소우자 vs 크리스 카모지
자카레 소우자 1라운드 2분33초 암바 서브미션승
[페더급] 컵 스완슨 vs 맥스 할로웨이
맥스 할로웨이 3라운드 3분 57초 길로틴초크 서브미션승
[스트로급] 펠리스 헤릭 vs 페이지 밴잰트
페이지 밴잰트 3라운드 종료 3대0 판정승(30-27,30-26,30-26)
-언더카드
[라이트급] 짐 밀러 vs 베닐 다리우시
베닐 다리우시 3라운드 종료 3대0 판정승(29-28,29-28,29-28)
[라이트헤비급] 오빈스 생프루 vs 패트릭 커민스
오빈스 생프루 1라운드 4분54초 펀치 KO승
[라이트헤비급] 코리 앤더슨 vs 지안 빌란테
지안 빌란테 3라운드 4분18초 펀치 TKO승
[밴텀급] 미즈가키 타케야 vs 알저메인 스털링
알저메인 스털링 3라운드 2분11초 암트라이앵글초크 서브미션승
[웰터급] 조지 설리번 vs 팀 민스
팀 민스 3라운드 3분41초 암트라이앵글초크 서브미션승
[페더급] 디에고 브랜다오 vs 지미 헤티스
디에고 브랜다오 1라운드 종료 닥터스톱 TKO승(헤티스 귀 부상)
[미들급] 에디 고든 vs 크리스 뎀프시
크리스 뎀프시 3라운드 종료 2대1 판정승(29-28,29-28,28-29)
[영상] 편집 송경택 ⓒ SPOTV NEWS
[사진] 그래픽 김종래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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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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